저희 남편은 씻고 난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서, 얼굴이 허옇게 될때가 많아요. 그래서 매번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요. 그럴때면 남편이 발라줘 라고 합니다. 속이 터지죠. 그렇게 여러 차례 하다보니 이제는 얼굴에 로션을 바르기는 합니다만, 샤워 후 에 바디로션을 바르게 하는데도 오래 걸렸습니다. 남자들은 왜 이럴까요. 그래도 딸아이는 이제 중학생이라고 화장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니 로션, 앰플 등 알아서 바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내용을 보니 바르는데도 순서도 있고, 제품별로 특징도 있어서 잘 알고 발라야 겠더라구요. 피부는 아무래도 보습이 중요한데, 보습을 잘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잘 알고 실천해서 피부 건강을 잘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생하는 모든 남편들 피부도 관리잘 해주도록 해요.
많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가장 기본적인 보습 관리를 제대로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비싼 시술을 받고 좋은 화장품을 사용해도 보습의 기본을 놓치면 그 효과는 반감된다고 하는데요. 피부는 수분을 잃는 순간부터 염증이 생기고 주름이 생기며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내용을 통해 보습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계절별 관리법, 그리고 실제로 효과를 본 제품들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피부 흡수력을 결정하는 보습제 바르는 순서
보습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바르는 순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습제는 흡수가 핵심이기 때문에 무조건 가벼운 것부터 무거운 것 순서대로 발라야 합니다. 보통 스킨, 세럼, 마지막에 크림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혼동하는 부분이 바로 스킨과 토너인데요, 묽은 것부터 바르라는 말을 듣고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닦은 후 토너를 겹쳐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두 제품은 이름만 다를 뿐 기능은 동일합니다. 하나만 사용해도 충분하며, 둘 다 사용하면 피부가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유분막만 먼저 생겨버립니다. 비싼 제품의 좋은 성분들이 피부에 들어가지 못하고 공중에서 수분으로 날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화장품이 정말 종류가 너무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이름도 다 다르게 나오다 보니, 뭐가 뭔지 알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기능은 동일한 제품들이 뭔지 안다면 좀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있을 거 같네요. 한 개만 사용했을때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면 토너와 스킨 두 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세럼이나 앰플 단계에서 보충해야 합니다. 또한 에센스나 세럼 같은 고농축 앰플을 바를 때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앰플에 들어있는 유효 성분이 어느 정도 피부에 흡수된 후에 크림을 발라야 제대로 보호막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흡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크림을 덮으면 크림 성분과 앰플이 섞여서 제대로 흡수되지 못합니다.
사용자의 경험처럼 가족 구성원마다 보습에 대한 인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들은 보습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 씻고 난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 얼굴이 허옇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중학생 딸아이처럼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로션, 앰플 등을 알아서 바르게 됩니다. 이때 올바른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서만 제대로 지켜도 제품 효과를 그대로 보면서 피부 속부터 수분이 꽉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략 이렇겠지 하면서 그동안 발라왔는데, 순서를 더 생각하면서 발라야 겠네요.
계절과 피부 상태에 따른 적정량 조절
보습 관리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는 바르는 양입니다. 비싼 제품이라고 아껴 쓰면서 티도 안 나게 조금만 바르는 분들이 있고, 반대로 건조하다며 듬뿍듬뿍 바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두 경우 모두 피부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너무 조금 바르면 제품 속 성분이 피부에 제대로 전달되기도 전에 끝나버리고, 너무 많이 바르면 흡수도 안 될 뿐더러 다음 제품 흡수까지 방해합니다. 컵에 담을 수 있는 물의 양이 정해져 있듯이, 피부가 흡수할 만큼만 바르는 것이 돈 낭비를 막는 방법입니다. 세럼이나 앰플의 경우 평균적으로 툭툭툭 3방울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얼굴 크기나 제품 제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쭉 짜는 것이 아니라 눌렀을 때 떨어지는 정도면 됩니다. 로션이나 크림은 발랐을 때 피부가 촉촉하면서 끈적이지 않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어느 정도의 양을 발라야 하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어느정도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계절에 따라서도 보습 방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365일 내내 같은 방법으로 관리할 수는 없습니다. 여름철에는 피지와 유분기가 많아져서 가벼운 스킨이나 로션 정도로 충분합니다. 여기에 꾸덕한 크림까지 바르면 유분이 폭발하고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압출 한 번에 몇만 원, 진정 레이저에 10만 원씩 지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겨울철이나 건조한 시즌에는 보습 세럼으로 수분을 채우고 꾸덕한 크림으로 덮어줘야 합니다. 여름처럼 얇은 제형만 사용하면 피부가 갈증을 느끼고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장벽이 벌어지면 외부 자극이 더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내 피부가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체크하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해야 합니다. 관성적으로 항상 같은 양을 쓰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적정량이라는게 너무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기 피부 상태와 크기 등은 본인이 제일 잘 아니 계속 바르면서 적정량을 찾아야하겠습니다.
제품 선택과 속보습
사람마다 피부가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이것만 쓰라는 정답은 없지만, 실제로 효과를 본 제품들을 단계별로 소개하겠습니다. 토너로는 마데카 21 수딩 미스트 토너가 추천됩니다. 다이소 제품으로 가격이 착하고 안개 분사형이라 전체적으로 고르게 뿌려집니다. 일반 토너처럼 화장솜으로 바르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데, 미스트는 뿌린 후 손바닥으로 살살 두드리기만 해도 흡수되어 불필요한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앰플로는 닥터오라클 리페어 앰플이 좋습니다. 역시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는 가성비 제품으로, 히알루론산은 물론 산소수와 티트리 성분이 들어있어 수분 충전과 진정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 피부가 예민하거나 붉은기가 올라왔을 때 진정 앰플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로션은 라운드랩 독도 로션을 추천합니다. 저자극 로션으로 가볍고 끈적임이 없어 부담 없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지성, 건성, 복합성 등 피부 타입을 크게 타지 않는 제품입니다. 일반 로션보다 살짝 묽은 제형으로 시원하게 금방 흡수됩니다.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크림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베리어 MD 크림은 병원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으로, 피부장벽이 손상된 분들이나 아토피, 만성홍조, 접촉피부염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각질이 들뜨고 피부가 예민해졌을 때 병원에서 수분 채워주는 시술을 받으면 한 번에 5만 원 이상 드는데, 이 크림만 꾸준히 발라주면 몇십만 원의 시술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독특하게 알갱이가 들어있어 헬리코박터균 약처럼 피부 장벽 사이사이로 침투합니다. 제품들 소개는 주관적인 것으로 꼭 본인에게 맞는 것을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겉보습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동안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하루 1.5L 이상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피부는 겉에서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에서 채워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비싼 크림을 발라도 몸 자체가 수분 부족 상태면 피부는 계속 푸석푸석해지고 갈증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겉보습과 속보습 두 가지를 동시에 잡으면 피부 속당김이 확실히 줄고 피부 컨디션 자체가 끌어올려집니다. 물만 충분히 마셔도 굳이 비싼 시술 없이 탱탱하고 젊은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보습은 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이지만 제대로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순서, 양, 계절별 컨디션 조절, 그리고 피부에 맞는 제품 선택, 이 네 가지만 잘 챙기면 비싼 병원 시술 없이도 남들보다 젊어 보이는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피부 건강을 잘 지키려면 보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크림 바르기 전 물 한 잔 마시는 습관을 오늘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피부을 위해서 보습과 수분 섭취~ 화이팅합시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youtu.be/Xyxp3GFKhUk?si=32-kCwNvo3ZGhQ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