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비염을 단순한 코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폐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호흡기 질환의 시작점입니다. 감기가 비염으로, 비염이 천식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이해하면 폐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딸아이가 비염을 어렸을 때 오래동안 달고 있어서, 좀만 건조해지면 코피도 많이 나구요, 그래서 코에 대한 관심만 가졌는데 폐까지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콧물, 가래, 기침 등이 다 폐질환 유무에 관련이 있다는게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구요, 폐 청소라는 단어도 생소한데 건강을 위해서는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에서는 호흡기 질환의 진행 단계와 폐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숨을 편한게 쉴 수 있다는게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것을 요즘들어 더 느끼게 됩니다. 남편도 코가 막힌듯한 느낌이 항상 있는데, 뻥 뚫린 코로 편하게 숨을 쉬면 좋겠습니다.

비염과 폐 건강의 관계
폐가 안 좋아지면 당연히 기관지도 안 좋아집니다. 이는 탄력을 잃어간다는 의미입니다. 호흡기는 필요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 자유로워야 하는데, 탄력을 잃으면 기관지가 좁아지게 됩니다. 좁아진 상태에서 쉽게 늘어나지 못하면 넓은 숨이 좁은 파이프를 통과하면서 쌕쌕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천식 증상이라고 합니다. 어른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점점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호흡기 질환의 악화는 대체로 순서가 있습니다. 제일 먼저 감기가 와서 일주일 이내에 사라지면 진정한 감기이지만, 감기가 와서 열흘을 넘기면 감기에 뿌리가 내립니다. 뿌리 내린 감기를 비염이라 부릅니다. 이것이 일반인들이 말하는 비염이 되는 것입니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 건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오랜 세월 지속되다가 독감이라도 한번 앓고 나면 쌕쌕 소리가 따라옵니다. 그러면 병원에서는 천식이라고 진단합니다. 이렇게 한 단계씩 병이 깊어지는 것입니다.
비염과 천식 사이에는 또 다른 세 가지 질환이 있습니다. 눈으로 가면 결막염, 귀로 가면 중이염, 깊은 부비동으로 가면 부비동염 축농증이 발생합니다. 이것들을 비염의 꼬리라고 부릅니다. 폐 건강 때문에 눈과 귀까지 영향을 받는다는게 놀랍습니다. 코는 눈으로 통하고 귀로 통하고 깊은 코로 통하기 때문에 염증이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제일 통로가 큰 것이 깊은 코인 부비동이고, 그 다음이 귀, 그 다음이 눈입니다. 발병률도 이 순서대로 나타납니다. 제일 많은 것이 부비동염 축농증이며, 축농증이 사라질 때의 모습은 노란 콧물이 뭉떡뭉떡 쏟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비동에 숨어 있던 고름덩어리가 흘러나올 때의 모습입니다. 천식에서 더 진행되면 천식의 종착역에 저승사자가 기다립니다. 폐에 구멍이 나는 병, 폐에 가래가 차는 병, 폐가 돌처럼 굳어가는 병인 COPD가 그것입니다. 내년부터 국민건강보험에 폐 기능 검사가 무료로 포함되면 COPD 환자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계에서 예상하는 COPD 유병률은 12.5%인데, 실제로 COPD라고 인지하는 사람은 2.2%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약 10%가 모르고 살고 있는 셈인데, 건강검진에서 무료로 포함되면 이것이 다 드러나게 됩니다. 점차 폐에 관한 질환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 건강과도 직결되어있어 보입니다.
폐 청소와 건강한 호흡기 만드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비염은 못 고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건강 유턴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그만큼 노력이 필요하겠죠. 3개월간의 폐 청소를 통해 비염을 사라지게 하고 재발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청소라고 해서 특별한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쉽게 챙길 수 있는 식재료로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 건조, 기침, 가래 모두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폐 건강의 기준 중 하나는 40초 이상 숨을 참을 수 있는가입니다. 40초는 꽤 긴 시간이지만, 수영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40초를 할 수 있다면 일단 기준선을 넘는 건강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게을리하면 그 40초는 불가능해집니다. 폐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는 먼저 등산이 있습니다. 약간 빠르게 산에 오르면 숨을 헐떡거리며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폐 기능이 개선되고 폐가 청소됩니다. 또 추가적으로 걷기 운동이 좋으며, 요즘 지자체마다 조성된 맨발 걷기 코스가 의외로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맨발 걷기로서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숨을 헐떡거릴 수 있는 강도의 운동을 통해 폐를 활성화하고 노폐물들이 빠질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른 기침의 원인은 대부분 비염입니다. 감기는 아닌데 목이 마르면서 마른 기침이 계속해서 나온다면 바로 비염의 증상을 의미합니다. 나이가 들면 마른 기침이 많아지는 이유는 폐와 호흡기에 많은 쓰레기가 쌓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반사적으로 분비물을 늘려서 청소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는 생리적으로 당연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마른 기침을 없애려면 편도의 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폐 호흡기에도 많은 쓰레기가 쌓이게 되고, 내 몸은 반사적으로 분비물을 늘려 청소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당연히 많아지는 생리적 현상입니다. 따라서 폐를 지속적으로 청소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알고, 폐를 청소할 수 있는 운동을 해주고, 다음에서 알려주는 재료들을 사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콧물과 가래 관리법, 그리고 도움이 되는 식품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들에 대해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먼저 콧물은 다 의미가 있고 뜻이 있어서 나오는 것입니다. 귀와 코는 유스타키 튜브라고 해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를 팽하게 풀면 귀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살살 풀어야 합니다. 어릴 때 어머니가 "자, 흥 해"라고 가르쳤던 것이 사실은 문제였습니다. 푸는 것 자체가 안좋은게 아니고 세게 푸는게 문제니, 이제는 조용히 살살 닦아야 합니다. 또 가래는 무조건 뱉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삼켜도 넘어간 가래덩어리는 위산의 영향으로 세균이 다 죽게 됩니다. 우리 몸에는 곳곳에 방어 장치가 있기 때문에 크게 의식할 필요가 없습니다. 염증 덩어리가 뱃속에 들어가서 또 다른 염증을 일으킬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 찝찝할 뿐인거 같네요.
가래가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의 차이는 폐 질환의 유무입니다. 폐 질환이 있다는 것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당연히 가래가 많이 쌓이게 됩니다. 가래가 많이 쌓이게 되면 그 쌓인 가래를 뱉어내기 위해서 많은 기침이 필요하게 됩니다.
기침과 가래에 좋은 식품으로는 생강과 길경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생강은 많이 아시는 식재료이고, 길경은 생소하겠지만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도라지 입니다. 도라지 뿌리를 말린 것을 길경이라고 부른답니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과 향이 기혈순환을 돕고 오한 발열 같은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이롭습니다. 감기 증상을 겪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길경은 감초와 함께 다려서 차로 마시면 가래 증상을 가볍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 나오는 생강청도 좋지만, 직접 생강과 마른 도라지 뿌리로 청을 담가서 차로 마시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도라지도 감기 증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전해져 온 지혜입니다.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께 부탁하여 직접 담근 청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저희는 친정 어머니가 청을 담가놓으시니 이번에 부탁을 드려봐야 겠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비염을 달고 살면 코에만 관심을 가지기 쉽지만, 실제로는 폐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콧물, 가래, 기침 등이 모두 폐 질환 유무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단순한 코 질환이 아닌 전체 호흡기 건강의 관점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비염 관리의 시점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3개월간의 꾸준한 폐 청소를 통해 건강 유턴을 할 수 있습니다. 생강과 길경 같은 전통 약재를 활용하고, 등산이나 맨발 걷기 같은 운동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저승사자를 만나는 종착역까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감기 증상이라고 생각하지말고, 폐까지 관심 갖고 꾸준히 노력합시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www.youtube.com/watch?v=79bN7T8WMBM